(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대통령실은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을 개최한 것과 관련해 11일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열병식이 지난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TV가 1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5.10.1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노동당 창건 80주년 행사는 기본적으로 북한의 내부 행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전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 극초음속미사일 등을 대거 선보이며 미사일 능력을 과시했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