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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서 만난 여성 불법 촬영...현직 경찰관
  • 김도영 기자
  • 등록 2025-10-10 19: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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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부산 중부경찰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이용촬영)로 30대 현직 경찰관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중부경찰서 [부산 중부경찰서 제공]


이 경찰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의 채팅창을 이용해 여러 명의 성인 여성을 만난 뒤 신체를 불법 촬영했다.


그의 휴대전화에서는 여성들의 불법 촬영물이 발견됐다.


사건은 지난 8월 범죄 사실을 확인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현재 해당 경찰관은 직위 해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내용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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