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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만8천% 최고 악질사채 일당…못 갚으면 '얼굴' 전단 살포
  • 김도영 기자
  • 등록 2025-09-11 20: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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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연 6만8천% 악질사채 일당…못 갚으면 '얼굴박제' 전단 살포


연 6만8천% 악질사채 일당…못 갚으면 '얼굴박제' 전단 살포 (ⓒ연합뉴스=뉴스저널코리아) 돈을 빌려준 뒤 최고 연 6만% 이자를 요구하고, 이를 못 갚으면 가족과 지인들을 협박한 사채조직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40대 남성인 조직 총책 등 총 32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대부업법 위반, 채권추심법 위반 등 혐의로 송치된 17명 중 11명은 구속됐다. 이들에게 대포폰을 제공한 15명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사진은 사채조직이 제작한 피해자 얼굴이 담긴 전단지. 2025.9.11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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