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거미와 백일홍(사진=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무단전재 및 DB금지.
거미도 가끔 꽃향기에 끌리는 것일까?
아주 낯설게 느껴지는 상황이다.
마치, 내것이니 탐하지 말라는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우연히 꽃술에서 쉬어가는 거미의 모습일수도 있지만,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이상한 일이 생기고 믿기지 않는 상황에 놓일 때가 있다.
행복하고 즐거운 우연은 좋을 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악연에 휘말릴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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