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저널코리아)김도영 기자
비오는 날 농부의 좌판(사진=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무단전재 및 DB금지.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도 뜸한데 손수 키우고 가꾼 먹거리를 펼쳐 놓았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중에 참 인상이 좋은 농부의 눈길도 선하게 느껴진다.
갓 수확해 온 작물이 비를 맞아 더욱 신선하게 보였다.
흙에서 삶을 일구고 진리를 깨닫고 배워왔을 농부의 삶에서 숭고한 삶의 향기가 풍긴다.
농부의 묵직한 삶.
질곡의 세월을 견뎌온 이 나라의 산 증인임이 분명하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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