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홍련(사진=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무단전재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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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진 세월. 다중노출촬영(사진=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무단전재 및 DB금지.
주변을 탓하지 않는다.
환경을 탓하지도 않는다.
자태를 뽐내 유혹함도 없다.
뿌리 내린 곳 더럽다고
땅을 탓하지도, 물을 탓하지도 않는다.
그저 타고난 품성으로 본래 모습으로 피었다 시들 뿐......,
연에게 품성을 배우고 겸손의 미를 배운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