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미끼로 5명에게 6억 편취한 60대
전북 완주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 전북 완주경찰서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60대)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구직자 5명에게 '취업을 알선해 주겠다'고 속여 6억원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에게 1억원가량을 건넨 피해자들은 그가 연락을 끊자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죄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저널코리아)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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