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구 후 다저스 모자 선물 받은 '스트레이키즈' 승민
  • 홍승환 국장
  • 등록 2024-03-20 00:38:29
기사수정

스트레이 키즈 승민/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승민은 지난 18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일환으로 개최된 팀 코리아와 LA 다저스의 스페셜 경기의 시구자로 발탁돼 멋진 시구 장면을 남겼다.

한국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진행된 팀 코리아와 LA 다저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 승민은 명쾌한 스트라이크를 던져 구름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중계진은 “정확한 스트라이크다. 제가 본 시구 중에서 가장 한가운데 들어갔다. 정말 완벽한 공이었다. 조 켈리 선수가 놀랐겠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승민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23년 가을에는 고척돔에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로 왔는데 2024년 봄 이렇게 큰 경기 마운드 위 시구자로서 초대를 받아 공을 던질 수 있어 무척 뜻깊다. 스트레이 키즈 데뷔 첫 시구이자 인생 두 번째 시구를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0
유니세프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