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직 찬 바람에 꽃망울 터트리다.
  • 김도영
  • 등록 2024-02-10 01:59:00
  • 수정 2024-02-10 06:36:06
기사수정
  • 봄 날 봄빛을 반기려
  • 꽃망울 터트린 매화

[해경신문 주식회사 뉴스저널 코리아=김도영 ]



입춘,

자연이 먼저 봄을 느끼고 반긴다.


찬 바람, 봄 햇살에 방긋 웃는 낯으로 핀 꽃 한 송이.


기특하다.


대견하다.


시린 겨울을 참고 견뎌 낸 나목이 틔운 속살처럼

수줍게 미소 짓는 봄의 천사여......,

만인을 웃게 하는 봄의 미소여...


너는, 계절을 알리는 봄의 전령이야.


덧붙이는 글

사진촬영:김도영

0
유니세프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